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가상자산 가상화폐 출금 제한 관련

요즘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지고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가상화폐, 암호화폐, 가상자산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에 대한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상자산에 대해서 김치프리미엄 등을 위해서 예전부터 가상자산 자체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출금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꼽히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모두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가상화폐를 출금하는 것 자체를 제한하고 있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가상화폐 출금 제한

 

 

우선 업비트나 코인원, 빗썸, 코빗에서는 이용자가 원화를 입금한 직후에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 등의 가상화폐를 바로 출금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출금이라는 표현이 어려울 수 있는데 디지털자산 자체를 다른 지갑으로 이체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듯 하다.)

 

제한 사항은 아래와 같은데,

1. 코인원

- 가상화폐 첫 출금 시 원화 입금 직후 72시간 동안 출금 불가

- 72시간 이후부터 별도 인증앱으로 출금 허가 요청 가능 (일대일 영상통화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함)

 

2. 업비트

- 원화 입금 후 24시간이 지나야 출금 가능

- 보안 등급에 따라 1일 가상자산 입출금한도 존재

 

3. 빗썸

- 마지막 원화입금 시점에서 24시간 이후 출금 신청 가능

 

4. 코빗

- 원화 첫 입금 후 72시간 동안 가상자산 출금제한 (72시간 경과 후 자동 출금 제한 해제)

 

 

코인원, 업베트, 빗썸, 코빗 가상자산 가상화폐 출금 제한

 

사유는 금융사기 떄문인데,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자산의 특성을 악용해 비트코인으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하거나

실명 계좌를 보유한 거래소 이용자에게 접근해 범죄에 이용된 자금을 가상자산으로 세탁하는 범죄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업비트와 빗썸은 원화를 최초 입금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코인원과 코빗은 72시간 동안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출금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코인원은 영상 통화까지 의무화하였는데 코인원 이용자는 최초 1회 가상자산을 출금하려면 출금 제한 72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영상 통화를 통한 본인 확인을 거쳐 거래소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게다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가능하고 이용자가 몰릴 때는 매우 출금이 어렵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지연제라는 제도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는데 상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업비트 가상화폐 출금 제한


참고로 업비트에서 설명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적용 예시는 아래와 같다.

 

즉 100만원 원화를 입금하고 100만원 어치의 비트코인 혹은 이더리움, 리플 등을 매수한다음에

24시간 내에 출금 신청한 경우 출금이 불가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잔고가 100만원인 상황에서는 100만원에 대해서만 출금이 가능하다.)

업비트 가상화폐 출금 제한 적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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