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환전 시 환율 우대 90%라도 엄청나게 대단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환율 우대 100% 이벤트를 찾기 어렵지 않은 듯 하다. 특히 무려 당일 환전 당일 수령까지 가능해졌다. 참고로 환율 우대, 환전 우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 정리해두었다. 환율 우대 90%란 무슨 뜻? 전신환매도율 전신환매입률 매매기준율이란? (여기 링크 - https://moneyriches.tistory.com/160) 환전 환율 우대 100%를 최근 진행한 플랫폼은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이다. 그 중에서 토스의 경우가 계속 지속성이 있고 접근성도 좋아 본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메뉴는 전체 서비스 메뉴에서 "환전" 기능은 아래와 같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다. 1...
해외에 장기간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갈 때 외화자산이나 귀중품 고가품을 반출하는 경우 기준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1. 외화자산 휴대 반입 우선 외화자산 휴대"반입" 시에는 통상 미화 1만불이상이 기준으로 미화 1만달러를 초과하였을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하여야 하며 별도의 수수료나 서류가 필요 없다. 참고로 입국 시 세관 신고는 입국 시 기내에서 주는 대한민국 세관신고서로 신고사항 3번에 보면 1만불을 초과하는 지급 수단이 있는지 체크할 수 있다. 2. 외화자산 휴대 반출 하지만 휴대"반출"의 경우 미화 1만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의 경우 해외여행경비는 세관에만 신고하여야 하고 기타 해외체제비, 해외유학경비, 해외이주비, 물품구매대금 등은 미리 은행에 신고하여 외국환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우선 DCC란 Dynamic Currency Conversion(다이나믹 커렌시 컨버젼) 약칭으로 "자국 통화 결제"라고도 한다.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결제 시 현지의 통화 대신 발급 국가의 통화로 결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이다. 이게 의미가 좋아보이지만 실상을 뜯어 보면 수수료를 2중으로 물게 되는 사악한 합법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겠다. 소비자원에서도 아래와 같이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결제 시 요구사항"이라고 해서 DCC를 방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DCC가 어떤 점이 불리한지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를 정리하려고 한다. 1. 자국통화결제, DCC가 왜 불리한가? 한마디로 "수수료가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신용카드 해외결제 프로세스는 여기 링크에 정리한 바 있..
해외 출장 나갈 때 몇 번 신용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제대로 모르고 써서 수수료를 엄청 낸 경험이 몇 번 있다. 그 후 해외 나갈 때마다 각 카드사별로 수수료 항목을 찾아보다가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정리하기로 했다. 우선 가장 기본으로 직구를 포함한 신용카드 해외결제 할 때 프로세스 및 수수료에 대해서 정리해보겠다. 1. 신용카드의 일반적인 해외결제 절차, 프로세스 보통은 아래 순서대로 결제 및 수수료가 부과 된다. 1)(해외)에서 카드로 결제를 한다. 2)결제대금이 국제 브랜드 카드사(비자, 마스터카드 등)으로 청구된다. 3)국제 브랜드 카드사는 청구된 금액을 자신들이 정한 환율(로이터 고시환율 등)을 통해 미국 달러로 환산한다. 4)국제 브랜드 카드사는 달러 금액에 수수료(카드사 마다 다..
보통 환테크를 하거나 해외 여행을 갈 때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면서 "환율우대"를 자주 찾게 된다. 그런데 실제 환율 우대율이 무슨 뜻인지 전신환매도율, 전신환매입률, 현찰매도율, 현찰매입률 등으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 환율우대라는 것이 무엇을 우대해주는지 각 용어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리해보았다. 1. 매매기준율이란? 우선 매매기준율은 일종의 은행에서 외화를 파는 ‘원가’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매매기준율이 ‘1달러가 1,000원’이라면 은행이 1달러를 구해온 원가가 1,000원이라는 이야기이다. 2. 현찰 사실 때, 파실 때 (현찰매도율, 현찰매입률), 스프레드란? 보통 어렵게는 현찰매도율, 현찰매입률이라고 하고 쉽게는 현찰 사실 때, 파실 때라고 표현한다. 이 표현 자체가 ..
근래들어 환율 변동이 커지면서 소위 환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환테크’를 가끔 하게 된다. 환테크의 장점이라고 하면 수수료 절감과 환차익, 세금이다. 외화를 사고 팔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외화예금으로 거래할 경우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뿐만 아니라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참고로 미미하지만 외화예금 금리는 보통 0.1%이고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 이자소득세 (15.4%) 부과되기는 한다) 참고로 외화예금상품의 경우 은행에서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일반예금처럼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도 해준다. 얼마전에 하나멤버스 어플에서 이런 환테크를 위한 맞춤형 기능이 추가되었다. 현재 우대율도 높고 100%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환테크를 자주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