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테크 할인율 극강 롯데 올마이쇼핑 통신 카드 200만원한도 10% 할인
- 상테크
- 2020. 10. 1.
상테크에 가장 극강의 할인율을 자랑하나 사용법이 좀 복잡한 카드가 있다.
바로 롯데카드에서 나온 올마이쇼핑 신용카드 인데,
상테크(상품권 구매 실적 인정)가 가능한 것 뿐만 아니라 아파트관리비, 기프트카드, 국세, 지방세 모두 실적에 포함되는 신기한 카드이다.
실은 올마이쇼핑은 점심, 교통, 해외, 통신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상테크용으로는 아래와 같이 올마이쇼핑 카드 (통신)을 가장 많이 쓰는 듯 하다. 참고로 연회비는 15000원이다.
이 카드의 기본실적은 50만원이다. 하지만 문제는 할인금액 예측을 위한 실적 계산이 매우 복잡하다.
올마이쇼핑 카드는 전월 실적 기준으로 ‘할인한도’, ‘할인금액’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우선 이 카드는 쇼핑업종과 쇼핑업종 외로 나눠서 계산하는데 쇼핑업종의 경우 아래가 실적계산 대상이 되며, 5% 할인이 된다. 상품권은 아래 업종에 포함되므로 기본 5% 상테크가 가능하다고 하겠다.
게다가 올마이쇼핑 통신 카드는 이동통신 요금의 경우 10% 할인이 된다. 여기서의 핵심은 소액결제도 할인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다’할인 - 쇼핑 업종 의 할인 한도는 ‘더’ 할인(쇼핑 이외업종)의 사용금액에 따라 결정되고,
‘더’할인 - 쇼핑 이외 업종 의 할인 한도는 ‘다’ 할인(쇼핑 업종)의 사용금액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롯데 카드는 결제일이 14일인 경우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사용금액이 결제되므로 예측하기 쉽게 설계하려면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는 편이 낫다.)
예시. 쇼핑업종에서 전월 100만원을 결제, 쇼핑 외 업종에서 50만원 결제
(쇼핑업종 할인율 5%, 할인한도 >> 50만원 x 5% = 2.5만원) >> 상테크 2.5만원까지 할인 가능
(이동통신 할인율 10% 할인한도 >>100만원 x 10% =10만원) >> 이동통신요금 10만원까지 할인 가능
이렇게 계산되는데 문제는 통신비가 100만원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것. 이 카드는 이를 소액결제로 가능한한 채우는 것이 핵심(60만원까지 가능)이다.
결국,
최대 할인을 위한 조합은,
‘다’할인(쇼핑업종 - 상테크 포함하여) 100만원 사용,
'더’할인(이동통신 + 소액결제) 50만원 사용,
쇼핑업종과 이동통신+소액결제 외 기타 50만원 사용이다.
이 경우를 계산해보자면,
‘다’ 할인에서 100만원 사용을 통해 5% 5만원 할인 (100만원 x 5% = 5만원 할인한도),
‘더’ 할인에서 50만원 사용을 통해 10% 5만원 할인 (100만원 x 5% = 5만원 할인한도) 이 가능하다.
결국 200만원 카드 사용에 10만원 할인으로 5%의 할인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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