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ETF 추천 : 글로벌X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세계 ETF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매우 높게 주목 받는 운용 규모 약 11조원의 ETF 운용사 글로벌X는 로봇과 AI 종목 등과 같이 일반적인 ETF가 아닌 테마형 등으로 차별화한 상품을 공급하는 브랜드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2008년 설립된 이 글로벌X사를 우리나라 업체인 "미래에셋"에서 2018년 인수했다는 사실. 사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미래에셋에서는 각 나라에서 다양한 브랜드로 ETF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참고로 미래에셋 글로벌 ETF는 전 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7위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 각 나라 ETF 브랜드, ETF수



이러한 글로벌X에서 2019년 4월 16일 나스닥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CLOU ETF를 상장했는데 아래와 같다.

글로벌X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티커 ‘CLOU’



현재 순자산 규모는 약 1조3000억원를 넘었고 4차 산업혁명에서 데이터의 저장, 처리를 담당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9월 기준 상세하게는 아래와 같다.

나스닥 상장되어 대부분 미국 내 투자이며



역시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섹터에 투자하며



구성 종목은 최근 영상회의 등으로 유명한 Zoom등도 포함되어 있다.



20년 9월 시점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은 51.22%로 세계적 가장 규모가 큰 클라우드 컴퓨팅 ETF인 "퍼스트 트러스트(First Trust) SKYY ETF"의 35.10%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글로벌X의 홍콩 상장 ETF도 눈에 띄는데,

차이나 바이오텍(Global X China Biotech ETF)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hina Cloud Computing ETF)

20년 7월 말 기준 상장 1년 만에 각각 103.6%, 10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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