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투자 통합증거금이란 증권사별 환전수수료 거래수수료 비교

최근에 국내에서 각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이지면서 동학개미에 이어 "서학개미"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참고로 "서학개미"란 동학개미에서 비롯된 말로 국내가 아닌 해외 주식을 "동학반란처럼"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들을 뜻한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해외주식 투자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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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한 바 있다. 이번에는 통합증거금과 국내 각 증권사별로 환전수수료에 대해 비교해보았다.



1. 통합증거금 서비스란?

통합증거금 서비스란 원화 계좌로 해외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해외 주식을 사려면 원래 환전 프로세스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수할 때 자동으로 환전이 된다. 즉,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해당 국가통화가 없이도 우선 주문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현재 통합 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있으며 대부분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종목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증권사별 해외주식 환전, 거래수수료 비교

최근에는 각 증권사들이 통합증거금 도입 확대에 나서면서 환전수수료 우대를 통해 고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이런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면 일괄적으로 해외주식을 매수, 매도가 가능하므로 환전수수료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는 등 고객 유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각 증권사별 해외주식 환전, 거래수수료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출처 : 데일리안

최근에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도 인하되는 움직임인데 2018년 0.3~0.5% 수준이던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0.2~0.25% 수준까지 낮아졌고 0.07%까지 낮춘 증권사도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