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낙인(Knock-in)이란? 노낙인이란?
- 주식 ETF ETN 투자
- 2019. 2. 1.
앞서 여기 링크에서 ELS가 무엇인지에 대해 시작하는 글을 정리했는데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낙인(Knock-in)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ELS는 이론적으로 찾아보면 낙아웃형이라든지 디지털형이라든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일반인이 은행 등에서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면 대부분 만나게 되는 것은 스텝다운 낙인형과 스텝다운 노낙인형이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와 상환 배리어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데 낙인배리어는 ELS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상환 배리어는 (조기) 상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구간으로 정해진 주기 마다 상환 배리어를 기준으로 평가를 한다.
1. 스텝다운(계단식) 낙인형
투자 기간에 상환평가일마다 일정한 조기상환 조건, 상환 배리어를 충족시키면 제시된 수익률을 얻는 구조이며, 조기상환 조건이 계단식으로 낮아지는 특징이 있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낮은 구간에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가 있으며, 만기 전까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어도, 기초자산 가치가 낙인 배리어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제시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은 경우가 가장 안타까운 경우인데, 한번도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 기초자산 가격이 낙인 배리어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투자수익 없이 원금손실을 입게 되는데 위 그림과 같은 경우 최초기준가격 대비 기초자산의 하락폭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된다.
2. 스텝다운(계단식) 노낙인형
아래 이미지와 같이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가 없는 것이 차이점이다. 상환 배리어만 따지며 투자 기간에 상환평가일마다 일정한 조기상환 조건, 상환 배리어를 충족시키면 제시된 수익률을 얻는 구조와 조기상환 조건이 계단식으로 낮아지는 특징은 동일하다.
단 역시 만기 시 마지막 상환배리어보다 낮을 경우 최초기준가격 대비 기초자산의 하락폭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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