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클래스(Booking Class) 코드별 마일리지 적립율 및 비즈니스 무료 승급 확률

비행기 등급을 단순하게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세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이 분류가 전부는 아니다.


이코노미 좌석이어도 예약 클래스에 따라 많게는 10단계 이상 세분화된다. 물론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률도 달라진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클래스 구분과 마일리지 적립률은 아래와 같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15단계(0~100%) / 비즈니스석 6단계(0~135%) / 퍼스트클래스석 4단계 (0~200%)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석 15단계(0~100%) / 비즈니스석 7단계(0~135%) / 퍼스트클래스석 4단계 (0~200%)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업그레이드 순위는 어떻게 될까?


위의 테이블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Y는 이코노미석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할인을 전혀 받지 않은 티켓이다. 이코노미석이 오버부킹된 상황에서 ​비어있는 비즈니스석이 있다면 Y 클래스 승객은 승격 후보 1순위이다.


차순위는 나머지 ​H, E 등 클래스로 마일리지를 100% 쌓을 수 있는 정상가 등급이다.


그 다음 ​G 클래스는 보통 단체 할인을 받은 승객으로 80%만 적립된다.


​여행사의 땡처리 티켓 등은 T 클래스로 적립률이 20~70%로 떨어지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


​X 클래스는 전액 마일리지로 받은 혹은 항공사 관계자/가족에 제공되는 티켓으로 적립률이 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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