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대해서 여기 링크에서 정리를 했는데 서울역과 광명역에도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다. 체크인 가능한 이용 가능 항공사는 아래와 같다. 1. 광명도심공항터미널 (1)이용 가능 항공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7개 항공사의 탑승수속 체크인이 가능하다. 탑승수속 시간은 06:30 ~ 19:00이며 항공기 출발 전 3시간(대한항공은 3시간 20분)까지는 수속을 마쳐야 한다. 참고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달리 괌, 사이판을 포함한 미주 노선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KE)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코드셰어 수속 가능하며 3시간 20분 전까지 수속 마쳐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OZ)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코드셰어 수속 가능하다. 타항공사 운항 코드셰어 수속 불가. 제주항공 (7..
우선 DCC란 Dynamic Currency Conversion(다이나믹 커렌시 컨버젼) 약칭으로 "자국 통화 결제"라고도 한다.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결제 시 현지의 통화 대신 발급 국가의 통화로 결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이다. 이게 의미가 좋아보이지만 실상을 뜯어 보면 수수료를 2중으로 물게 되는 사악한 합법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겠다. 소비자원에서도 아래와 같이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결제 시 요구사항"이라고 해서 DCC를 방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DCC가 어떤 점이 불리한지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를 정리하려고 한다. 1. 자국통화결제, DCC가 왜 불리한가? 한마디로 "수수료가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신용카드 해외결제 프로세스는 여기 링크에 정리한 바 있..
수서역에 있는 SRT를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좀 더 싸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다가 정기권을 일아보게 되었다. 일단 전반적인 틀을 설명하는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아래에 상세 구매방법 및 이용방법을 적어두었지만 중요한 부분만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1. 열차 당 구매가능 정기권 매수가 적어 조기 매진 된다. 2. 기본 좌석 미지정으로 출퇴근용이라면 거의 서서가야한다. 3. 종이 발급 승차권이 없다. 4. 할인율은 좌석 미지정 할인(15%)에 정기권 할인(50%)으로 약 42%정도가 된다. #### SRT 정기승차권 이용 방법 요약 -(조회, 결제, 발권, 반환) 스마트폰승차권, SRT앱으로만 이용 : 종이 승차권이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만 가능하다. -(판매 대상 및 이용기..
신용카드 선결제 서비스란 결제일 이전에 결제 예정 대금을 미리 납부하는 방법이다. 결제일이 되기 전에 필요한 실적을 채우면 신용카드 선결제를 통해서 과소비를 방지할 수 일어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이게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마냥 빚지는게 싫다고 무조건 선결제만 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선 수수료 면제 조건 혹은 대출 금리 인하 조건 중 간혹 자동이체 0건 이상의 조건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신용카드 결제 대금납부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런데 선결제(즉시출금)는 자동 출금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의도치않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출 금리 인하 조건 중에 해당 은행의 카드사 신용카드 xx만원 이상 사용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선결제를..
여기 링크에서 신세계상품권을 SSG머니(쓱머니)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면 이것을 다시 ATM출금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단 미리 명심해야할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제대로 어플 내에서 설명이 안되어 있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 1. 수수료가 생각보다 높다. 5%의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10만원 출금하고자 한다면 10만 5000원이 있어야 한다. 2. 월 30만원까지 출금이 가능하다. 3. 지정된 ATM에서만 가능하다. (한국전자금융, 청호 이지 캐쉬 ATM - 단 위치는 어플 내에서 안내한다.) 4. 1만원 단위로 출금 가능하다. 5. 출금제한시간이 있으므로 ATM근처에서(5분 내 거리) 출금 신청을 하는 편이 낫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좌측 상단 햄버거메뉴에서 부가..
ELS는 Equity-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가연계증권이라고 한다. 기초자산이, 정해진 조건에 움직일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하므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과 같은 개별 주식에 연동된 상품부터 코스피, 코스닥 지수나 닛케이225 등 주가지수에 연동된 상품까지 아주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두 개 이상을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연 5~20%의 수익률을 확정시켜놓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현물 주식이나 펀드와 달리 기대수익률이 아닌 확정수익률이기 때문에 정해진 조건만 만족한다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가입 시 보통 최소 가입금액이 큰 편(10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한다는 점,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