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이라고 불리는 용어는 사전적 의미는 아닌 듯하다. 일반적으로 통화금융기관을 즉 은행을 제1금융권이라고 부르고 비통화금융기관을 제2금융권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또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합쳐서 제도금융권이라고 하며 그 외 금융기관을 제3금융권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1. 제1금융권과 2금융권의 차이는? 경제학에서는 1금융권을 통화기관이라고 하고 2금융권은 비통화금융기관이라 한다. 제1금융권은 통상 은행, 제2금융권은 증권사, 종합금융회사, 보험회사, 카드사, 캐피탈, 각종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이 해당된다.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이자율이다.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제2금융권은 제1금융권보다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저축에 유리하나 대출에는 상당히 불리..
신용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비용을 지불하는 외상이라고 볼 수 있다. 외상을 얻을 때도 아무에게나 해주지 않고 어느 정도 면식이 있어야 해주는 것처럼 신용카드 또한 아무나 발급해주지 않고 해당 특정 조건을 만족한 사람들에게만 발급해준다.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일단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이라는 것이 있다. 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직업, 소득, 재산이 있으면서 신용등급이 일정수준 이상이 되는 사람에게 발급되며 아래와 같은 기준이 있다고 한다.(참고로 신용등급 분류표 및 신용점수,평점은 여기 링크에 신용등급 무료 조회 방법은 여기 링크에 정리해두었다.) ① ‘월 가처분소득’이 50만 원 이상 ② 개인신용이 6등급 이상 ③ 만 18세 이상 성인 ④ 본인 확인 완료 참고로 가처분소득이..
신용카드 선결제 서비스란 결제일 이전에 결제 예정 대금을 미리 납부하는 방법이다. 결제일이 되기 전에 필요한 실적을 채우면 신용카드 선결제를 통해서 과소비를 방지할 수 일어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이게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마냥 빚지는게 싫다고 무조건 선결제만 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선 수수료 면제 조건 혹은 대출 금리 인하 조건 중 간혹 자동이체 0건 이상의 조건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신용카드 결제 대금납부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런데 선결제(즉시출금)는 자동 출금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의도치않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출 금리 인하 조건 중에 해당 은행의 카드사 신용카드 xx만원 이상 사용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선결제를..
신용등급 무료조회 방법을 찾아보면 항상 신규 어플 광고로 이어지는데 결국 모두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 신용평가(NICE 신용평가), 올 크레딧(KCB) (간혹 SIREN) 2곳에서 나온 결과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개별 어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지 않는데 결국엔 이런 민감한 개인정보가 이들 어플에 활용되어 또 다른 정보유출의 위험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공짜란 없는 법) 실제로 이들 대표 기관들에서는 상시 조회를 위해서는 상당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전국민무료조회"라는 1년에 3번만 무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기(1월-4월, 5월-8월, 9월-12월)당 1회로 1년에 총 3회 조회가 가능하며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나이스 신용평가..
개인신용등급은 개인신용 평가회사가 각 개개인의 여러 가지 신용정보를 수집하여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한 등급 분류를 말한다. 최근에는 신용점수제도가 도입되어 등급, 구간 분류에 따른 문제(불과 1점 차이임에도 등급에서의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참고로 이 신용점수, 등급 관련 신용정보는 예금,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 금융회사와의 거래내용과 세금체납, 재산, 소송 등 공공기관의 정보를 모두 수집하여 판단한다. 금융회사들은 개인신용 정보를 대출의 결정, 금리의 결정, 신용카드 개설 등의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평가회사 2개사 NICE(마이크래딧), KCB(올크래딧)에서 점수별로 분류한 등급표(점수구간,등급)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이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