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터치 Touch 쿠폰 할인 혜택 및 개인정보 동의 문제점

롯데카드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Touch 기능에 대한 홍보 문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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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당 기능을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왠지 쓸만한 쿠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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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쿠팡, 11번가, 티몬, 옥션, 지마켓,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단 1달에 각각 1회씩 가능하다. 한달에 만원 정도는 할인 받을 수 있어 보인다.



나름 괜찮은 쿠폰이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면 무슨 "개인(신용) 정보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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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래와 같이 이 약관 내용이 좀 이상하다.


​​"구매한 물품의 명칭/수량/품목별 금액" 에 "개인정보와 신용정보"까지 넘어가며 이게 상품 서비스 연구 개발 및 마케팅에 널리널리 쓰인다는 점이 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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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만원 정도에 나의 개인정보와 신용정보 구매정보까지 수집당하는 것 게다가 타겟팅된 마케팅 연락을 받는 것을 비교해보면 어떤게 중요하고 가치 있을까 싶다. 개인적인 판단에는 요구하는 개인정보가 너무 과도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