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에서 마지막화에 주인공인 검사 황시목이 꿈을 꾸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시즌1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그 이유와 의미를 해석해보았다. 황시목의 꿈은 아래와 같다. 시즌1에서 서부지검에 있을 당시 사람들이 밝고 웃으며 나오는 꿈을 꾸는데, 꿈 속에서 이창준, 영은수, 윤과장과 강원철, 서동재가 등장한다. 서동재가 황시목을 지나쳐 이 네 사람에게 다가려고 하자 이창준은 손을 들어 오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강원철은 오른쪽으로 가버리고, 이창준, 영은수, 윤과장은 왼쪽으로 간다. 왼쪽으로 간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상을 떠났다는 점인데, 1) 윤과장도 죽음의 위기가 닥칠 수 있다. (한여진이 윤과장 면회를 다시 간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2) 서동재는 죽음의 위기를 피할 것이다. 이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