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후기 및 리뷰 해석 스포없는 결말 평점

이번 터미네이터 시리즈인 다크페이트는 2편 이후의 작품인 3, 4, 5를 모조리 삭제하고 카메론이 제대로 3번째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무척 기대를 하였다.




게다가 ​원년멤버들이 대부분 복귀하여 금번 작품은 아래와 같이 최초 터미네이터1, 터미네이터2의 "공식설정작"으로 인정받는다.

<<터미네이터 공식 설정작 3편>>
-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흥행 혹은 평가에서 성공시 2편을 더 제작한다고 하였고 카메론은 이미 2개의 후속작의 스토리 구상을 해둔 상태라고 밝혀 더욱 큰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다.





​1.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후기 및 리뷰

결론적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결별한 터미네이터3 이후의 시리즈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보단 괜찮은 느낌은 든다. 터미네이터 1,2편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다.



특히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2편을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복귀해서 1,2편의 퀄리티를 엄청 기대했던 올드 팬들에겐 실망시키는 부분이 많았다. 가장 어이없었던 실망 포인트를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포인트1)
어린 존 코너가 T-800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충격적인 프롤로그이다. 그렇게 영화 홍보 시에 떡밥으로 뿌리던 존 코너와 사라 코너의 뒷이야기는 영화 초반에 너무 간단히 언급하는 수준이고 에드워드 펄롱이 존 코너 역으로 출연했다고 마케팅에 엄청 활용하더니 처참한 수준의 분량으로 CG화되어 등장하는 정도이다.


포인트2)
존 코너를 너무 간단히 죽여버림으로써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이전의 터미네이터 1,2의 내용마저도 의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인류가 심판의 날에 스카이넷에게 멸망해버리는 미래는 막았으나 문제는 스카이넷에서 이름만 바뀐 리전이라는 초인공지능이 다시 출현해서 심판의 날과 동일한 기계의 반란이 일어났다는 설정은 더더욱 왜 존 코너를 없애고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켰는지에 대한 의문만 남긴다.




​2.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평점

이 부분도 좀 신기한 부분인데 각 평론사이트나 관객점수 또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대강 10점 만점에 7점 정도 5개의 별 중에 3.5개 정도가 평균 수준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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