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및 결말 블루문 새주인 김수현과 시즌2관련

2019년 7월 13일 ~ 2019년 9월 1일 tvn에서 16부작으로 방영된 호텔 델루나를 보고 배경인 호텔의 위치와 역사, 그리고 결말에 등장한 블루문과 새주인인 김수현과 시즌2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1. 호텔 델루나 극중 역사와 촬영지 - 목포 근대역사관

호텔 델루나의 극 상의 설정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호텔로, 1988년부터 중구청에 정식 영업등록이 된 업체이나 인간 손님은 받지 않는 곳이다. 대표는 장만월이지만 법적으로는 인간 지배인이 대표로 등재되어 있다는 설정이다.


호텔 델루나의 역사는,
- 668년에서 698년 사이 "달月의 객잔客棧"으로 처음 설립되었고 "만월당滿月堂"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 일제강점기~한국전쟁기부터는 "만월관滿月館"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1980년대 초에 이름을 "호텔 델루나 Hotel Del Luna"로 바꾸었다는 설정.

- 1989년 97대 지배인 황문숙이 사직하고 지금의 명동 땅으로 이사를 왔고 현재 모습으로 개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은, ​호텔 델루나의 실제 델루나 촬영지는 전라남도 목포시 구도심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이다.




예전 일제강점기에 일제 침략의 현장으로 아픈 기억이 있는 곳으로 1900년에 건립되어 1907년까지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고 1914년부터 목포부청사, 1974년부터 목포시립도서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목포 문화원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한다.




​2. 호텔 델루나 결말 블루문과 새주인 김수현 그리고 시즌2에 대해

극 상에서의 결말은, 2019년 9월 15일 장만월 사장이 저승으로 가게 됨에 따라 영업이 공식 종료되었고, 달의 객잔의 운영권은 새 주인(김수현 분)에게 넘어간다는 설정이다.



​호텔 이름도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블루문HOTEL BLUE MOON"으로 바뀌었고, 호텔의 색상느낌도 전체적으로 푸른 빛으로 바뀌었고 자리도 명동 땅을 처분하고 새로운 곳으로 옮긴다는 설정이다.



​이러한 극중 설정을 해두었으나 기대감을 높여준 것과는 달리 현재는 호텔 델루나를 이을 후속 "호텔 블루문"은 제작되지 않는다는 것이 제작측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한다.

시즌2와 관련해서는 논의된 바 없으며 어디까지나 김수현은 특별출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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