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해야할 일 : 은행 카드사 증권사등 주소 한번에 옮기기 우편물 전송 폐가전 버리기 종량제 봉투

이사할 때 깜빡할 수 있는 중요한 체크리스트와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물론 돈이 드는 건 아니고 모두 기관에서 주관해서 처리해주는 공공서비스이다.




​1.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금융주소 옮기기

이전에는 금융기관 마다 로그인해서 일일히 변경을 했었는데 관련 기관에서 ​금융주소를 일괄적으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



여기 링크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 민원상담>금융주소 한번에 로 들어가서 은행사,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신청하면 된다.




​2. 우편물 전송 서비스(우체국 주거이전서비스)

전입, 전출 등으로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 ​새로운 주소지에서 우편물을 받고자 할 때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이용가능한 서비스 이다. 여기 링크(우체국 주거이전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서비스는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동일권역은 최초 3개월 무료이며 타권역은 유료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3. 남은 종량제봉투 다시 활용하기

같은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는 문제 없겠지만 지역이 바뀌게 되면 남은 종량제 봉투를 못쓴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사가게 될 지역에 전입신고할 때 주민센터(동사무소)에 이야기하면 스티커를 나눠주는데 그걸 봉투에 붙이면 남은 종량제봉투 다시 활용이 가능하다.


단 남은 종량제봉투를 확인하고 스티커를 주는 경우가 많아 꼭 지참하고 가야한다.
 

 

5.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환경부 등 공제조합에서 진행하는 ​무상방문수거 서비스가 있다. (여기 링크)



그러나 소형가전 5개 미만에 대해서 수거가 어려워 이 경우에는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아 배출해야한다.

또한 ​지자체에 따라 주민센터에서 모아서 폐기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