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자이언트펭TV 펭수 누구 펭수 연기하는 배우 연기자 정체

요즘 엄청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신규 캐릭터 자이언트펭 펭수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찾아보면 찾아볼 수록 인기 비결이 놀랍다.

무려 ​EBS 유아어린이부에서 제작한 어린이프로에서 만든 캐릭터가 EBS 김명중 사장 이름을 장난삼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컬트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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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펭수는 누구인가?

자이언트펭 펭수는 과연 누구일까? 펭수는 2019년 EBS에서 만든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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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온 펭귄이라는 설정인데 이름의 뜻은 남극 "펭"에 빼어날 "수"(秀)이고 현재 EBS의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스위스까지 저가항공기를 타고 다시 한국까지는 헤엄쳐 왔다고 한다.


참고로 스위스는 내륙국이고 계속 이런 식의 말바꾸식 막던지기 개그를 펼치는 캐릭터인데 기존의 EBS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트렌디한 유머 코드를 갖고 있다.


같은 펭귄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상당히 견제하며 보통 존댓말을 쓰지만 뽀로로에게는 반말을 쓰고 목표는 뽀로로를 넘어 방탄소년단급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다.




​2. 펭수을 연기하는 배우, 연기자의 정체는?

자이언트펭 펭수를 연기하는 배우의 정체는 극비라고 하는데 온라인에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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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통 펭수와 같은 인형탈 캐릭터의 대사는 촬영을 마치고 담당 성우가 인형탈의 연기에 맞춰 영상 제작 과정에서 따로 녹음하는데 반면 펭수는 이와는 다르게 직접 인형탈을 입은 채로 대사를 한다. 즉 ​펭수를 연기하는 배우가 따로 있다는 것.


펭수가 전문 성우가 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은데 ​펭수 본인이 달은 ​답글에 따르면 성우도 아니라고 한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막던지기식 개그로 한때 장성규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아닐 가능성이 높아 "소프트 장성규", "장성규 순한맛"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EBS 제작진은 지금까지 언급된 연기자 배우들이 모두 아니라고 단언했고 장신의 연기자라는 것만이 유일한 확인 사항이다.
펭수가 큰 키를 가지게 된 이유기도 한데 원래 탈 인형 연기자 키는 160㎝를 넘지 않는 게 불문율인데 펭수 연기자를 처음 만났을 때, 캐릭터 소화가 정말 좋아 "자이언트"펭수가 된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펭수와 혼연일체되어 연기에 대사까지 하는 배우 연기자가 누군지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 정말 아래 공개한 이미지와 같이 진짜 펭귄일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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