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출장 및 경유 시 보조배터리 리튬배터리 압수 기준 뺏김 주의 허용 규격

세계 어느 나라든 보안기준이 다르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리튬배터리에 대해 엄격하며 휴대폰용 보조배터리 등을 압수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주요 항공사별 운송 제한을 아래와 같이 찾아 정리해보았다.



​<<대한항공 리튬배터리 운송 제한>>

- 개인 용도의 휴대용 전자기기에 한하며 용량은 160Wh이내로 제한됨

- 여분 배터리는 단락방지 포장상태로 5개에 한하여 휴대수하물로만 운송가능. 단, 5개 중 100Wh 초과 160Wh 이내의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 (예, 90Wh X 3개, 120Wh X 2개 = 가능)

​​- 충전용 보조배터리에 대해서도 여분 배터리와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며(중국 출발편은 특히 엄격히 적용) 용량이 표시되지 않았거나 확인이 불가할 경우에도 운송이 허용되지 않음.

-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휠은 위탁, 휴대 등 운송이 불가.

- 일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현지 법규에 따라 리튬배터리 분리불가형 헤어컬(고데기)은 위탁, 휴대 등 운송이 불가.

- 2018년 1월 15일부터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스마트가방은 위탁하는 경우, 리튬배터리를 분리하여 별도 휴대해야함. 리튬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스마트가방은 휴대/위탁 모두 운송이 불가.




<<아시아나항공 리튬배터리 운송 제한>>


- 배터리 용량 구하는 법 : 용량(Wh) = 전압(V) X 전류(Ah), 1Ah= 1,000mAh

- 여분의 리튬배터리 및 보조 배터리는 위탁수하물로 운송이 불가하며, 휴대용 전자기기를 위탁수하물로 운송하는 경우 반드시 전원을 꺼야함.

​​- 광저우, 베이징 등 중국 출발 항공편에는 리튬배터리(기기 장착, 여분 포함)의 위탁 수하물 반입이 엄격히 제한됨. 또한 용량이 표시되지 않았거나 확인 불가시 운송이 거절될 수 있음.

-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일체의 탈 것류(장애인, 노약자용 전동 휠체어 제외)는 배터리 용량에 관계없이 기내반입/수하물 위탁 모두 불가.
* 대상 품목 : 에어휠, 솔로휠, 호버보드, 미니 세그웨이, 전기 자전거(전동 스쿠터), 전동 킥보드, 전동 스케이트 보드 등

- 객실 내 사용을 위한 POC, CPAP 등의 휴대용 전자 의료기기에는 별도의 규정이 적용.

- 일본 출발 항공편의 경우 리튬배터리 분리불가형 헤어컬(고데기)은 기내반입/수하물 위탁 모두 불가.
- 스마트 가방에 장착된 리튬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 기내 수하물로만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로는 운송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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